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선운사가 자리한 도솔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는데, 선운사 창건 당시 89개의 암자에서 3,000여 명의 승려들이 수도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만이 남아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는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수도했다는 진흥굴이 남아 있다.quot; 산에서는 자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 수 있다. quot;-----------------------------------------------------------------------------정작 사진을 담는 행위는 언제나 행복을 찾아 헤매는 일이 아니던가 나를 에워싸던 수많은 일상들을 한 컷씩 담아내어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 낙엽이 피고 지는 소리, 하얀 눈이 내리는 소리, 여행 따라 발길 가는 대로 담으리라! 제 사진보다 더 좋은 작품이 많이 있는데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님과 늘 감상해주시고 찾아주신 구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성탄과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