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날씨가 작년 12월초부터 시작된 맹추위가 연일 계속돼, 누구나 따스한 봄빛이 그리워지기 시작할 무렵이다. 그나마 날씨가 조금은 누그러져 오늘은 여기 봉화 시골장날인데 벌써 봄나물과 함께 시골 할머니들이 보입니다. 파일에 고이 간직하여 남겨둔 보리밭의 봄향기와 녹색의 향연을 먼저 보고픈 마음으로...사랑하는 포갤에 소개하고자 바람결에 흔들리는 보리싹의 자연스런 모습을 날려봅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써도 눈을 맑게하는데 아주 좋을 겁니다.*************************************************여러분과 함께했던 인기포토, 대단히 감사합니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