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난 다시 태어나면 꾀꼬리로 태어날래유꾀꼴레루 꾀꼴레루 노래하는..얼매나 이뻐...당신은 무슨 새가 될래요할아버지-난....먹새할머니-이구..먹는 것 밖에 몰라...98세 할아버지, 89세 할머니 부부의 대화 중,가장 인상적인 대화입니다마지막으로 할머니가 부르시는..당신만 사랑해. 당신만 사랑해..라는노랫가락도 아직 머리에서 맴돌지요..지금 이 순간 서로 얼마나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지..앞으로의 나의 모습과 겹치며 많이 반성합니다**씨, 당신만 사랑해~~~~~~~~~~~~~~~~~~~~~~~~~~~~~~~~~~나새이국(냉이국)을 먹을때 세상 젤 행복하다는 울신랑이 아침 냉이를 씻으며 영화 속 할머니께서 달래를 냇물에서 정성껏 씻던모습이 오버랩됩니다. 내가 할머니 같고 할머니가 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