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햏중에 만난 작은 생명, 꽃가루를 모으는 중 입니다. 작지만 앙증맞은 구리고마꽃벌을 소개 합니다.구리꼬마꽃벌몸길이는 8 ~13mm. 몸빛깔은 대개 흑색이며 황색 ·적색의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때로는 금속성의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것도 있다. 종에 따라 배의 등판에 융모가 가로띠를 형성하기도 한다. 꼬마꽃벌에서는 배가 적색이다. 앞날개에 끝이 뾰족한 1개의 경실(經室)과 3개의 주실(肘室)이 있다. 배는 크고 수컷에서는 가늘고 길다. 성충(成蟲)은 땀냄새를 맡고 몰려들므로 ‘sweat bee’라고도 한다. 암컷은 꽃가루를 수집하는 장치가 있다. 단독생활을 하며 꿀과 꽃가루를 집의 각 방에 저장하여 새끼의 먹이로 삼는다. 한국에서는 3속(屬) 11종(種)이 기록되었다.[네이버 지식백과] 꼬마꽃벌과 [Halictidae, ─科]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