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오후2시 30분나라를 사랑했던 학생들이 외쳤던....그리고 목숨으로 산화한그대들의 나라사랑을.......마음에 담습니다.........최후 순간까지민족의 정당한 의사를...공명 정대하게.......... 알리고 죽음으로민족의 혼을 살려준.... 그냥 그냥 학생들학생들............그분들의 목숨을 .......님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1919 년 3월 1일........공약삼장.하나, 금일 우리의 본 거사는 정의ㆍ인도ㆍ생존ㆍ번영을 위하는 거족적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오,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라.하나, 최후의 1인까지, 최후의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히 발표하라.하나, 일체의 행동은 먼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들의 주장과 태도가 어디까지나 공명정대하게 하라.....................................................................새로운 서울 시청 청사에서태극기를 만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