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이년아~~난 병신년 만날끼다.♡글쎄 이년이 몇일후 다짜고짜 미련없이떠난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붙잡아도 막 무가내고.. 어떤놈 옆에서치닥거리 하느라고 힘 들었다면서보따리 싼다고 하네...앞에 간 년보다는낫겠지하고 먹여주고입혀주고 잠도 같이 잤는데글쎄~!!!이 년이 가면 또 다른년이 찾어 오겠지만올때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어오네...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네..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뭘 잘한게 있다고...2015年!!이年이 이제는 간대요.글쎄~!!이年은 다른年 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살고보니 이年도 우리를안타깝게 해 놓고 가긴마찬가지네.....늘 새年은 좋은 年 이겠지 하고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시작해 보지만.....지나놓고 보면 먼저간 년이나, 갈 年이나별 차이가 없는것 같네...어떤년은 평생에 잊지못할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또 어떤年은 두번다시처다보기 싫고, 꼴도 보기싫은年이 있었지......애인같이 좋은年,원수같이 도망간年,살림 거덜내고 가는 망할年,정신 못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年도 있었다네.... 다사 다난했던 2015年!!이별의 덕담을 나누며차 한잔 할 시간도얼마 남지 않았고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年과마무리들 잘하세~~이年 저年 살아봐도특별한 年이 없네... 그래도 내年은 좋은 年이 오기를 기대하며,설렘으로 새 年을 맞이하련다........2016年 (丙申年)어떤年이 내곁에 올지무척 기대되네.... 내年에는 가족모두건강과 웃음이 넘치고하시는일 모두 잘 되는멋진 年 만나요.....♡(카톡에 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