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사는 터키의 북서부 아나톨리아,말마라 지방에 있는 터키에서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상공업의 중심지입니다. 도시가 크고 복잡하여 도시 사진을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커다란 대형 소핑센터가 여럿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센터도 많고 사람도 많고 복잡하여 카메라 들고 나가기가 복잡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도시의 사진은 생략하였습니다. 불사는 1335년에서 1363년 까지 오토만 제국의 첫번째 중요한 수도였었다합니다. 불사를 에워싸고 있는 풍부한 숲과 시내 안에 조성된 정원들로 불사는 초록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오토만 제국시대에는 신의 선물로 불사를 여길만큼 자연 여건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불사에는 오토만 제국의 설탄((Sultan) 들의 마솔리움(Masolium)들도 많이 있고 유명한 볼거리들이 있으나 우리의 관광여정엔 포함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유명헌 터키쉬 요리 Iskender Kebap(이스켄더 케밥) 의 본 고장이고 유명한 터키쉬 딜라이트라 불리우는 맛있는 켄디와 달콤한 과자들이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설탄들이 살었었으니 최고급의 요리들이 발전했었겠지요.이곳의 인구 중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퍼센테이지가 아주 높은 곳이라 합니다. Uludag University(울루대그 대학)이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위에 담아 온 대 모스크는 (Great Mosque) 울루 카미(Ulu Cami)라 하고 초기 오토만 제국 건축물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이곳에는 관광객과 모스크를 찾아 와 조용히 기도하고 사색하며 쿠란을 읽고 있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모스크의 바깥쪽이 수선을 하고 있어서 스케폴드와 가리개 들로 가려 있어져 사진거리가 없어 바깥 쪽을 사진에 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였고 모두들 자유스럽게 모스크에 들어와 신발들 벗고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들이였습니다. 엄한 격식이나 필요 이상의 존경의 예를 요구하지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사람들의 쉼터,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허나 모슬렘의 요구를 존중해서 모든 여자들은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 달라는 요청은 아직도 지켜지고 있어 세실도 오래 전 모로코에서 산 스카프를 머리에 둘렀었는데 더운 곳이라 땀이 송글 송글 사람을 지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