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를 떠나 고디온(Gordion)을 향해 달리면서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은 버스의 속도감을 담아냈고 먼곳의 풍경은 그대로 잡혔습니다. 앙카라는 초원 지대로 대부분 둘려져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넓고 넓은 초원지대가 고디온 까지 계속 되어졌습니다. 얼마전 까지 세실이 살아왔던 미국의 북부 아이다호 그리고 옆동네 동북부 와싱턴의 팔루스 지역과 몹시도 많이 닮은 곳입니다.고디온(Gordion) 은 킹 마이다스의 능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을 방문하여 왕릉과 무덤에서 나온 유물들이 있는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킹 마이다스는 골든 텃취(Golden Touch)로 유명한 전설의 주인공입니다. 만지는 것은 다 금으로 변한다는 전설... 세실은 누군가가 지어낸 이야기로 생각했었으나 그는 실제 존재하였었고 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킹 마이다스 이야기는 다음 번 사진에서 이야기 하기로 합니다. 4번째 사진은 앙카라를 나와서 얼마 안되는 곳입니다. 3번째도 집들이 다 사라진 벌판의 한부분이구요2번째와 1번째는 고디온에 가까워 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