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범어사의 은행나무입니다.나이:580년, 높이 25m, 둘레 6.6m이 은행나무는 임진왜란 후 노승 묘전(妙全) 스님께서 옮겨 심은 것으로 수령이 약 580년(1980년 보호수 지정)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나무에 은행이 열지 않아 300년 전에 절에서 맞은 편에 은행 수나무 한 그루를 심어줘 그 후부터 한해 약 30여 가마의 은행을 따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1990년 땅벌을 쫓기 위해 연기를 피운다는 것이 그만 나무에 불이 붙어 아직까지도 불에 탄 자국이 역력하다. 이 나무는 범어사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며 소원 성취를 비는 수호목으로서 범어사의 역사를 알고 있는 장수목이며 사랑과 관심으로 보호해야 할 보호수이다(보호수 지정 설명문에서).방문하시는 모든 님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