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묵칼레라는 이름은 터키쉬 말로 목화성(Cotten Castle, 코튼 캣슬, 하얀 성) 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터키의 남서쪽 데니즐리(Denizli)지방에 있는 이 파묵칼레에는 온천이 있고 온천수의 침전물이 석회화 되며 이루어 지는 단구 가 고대 부터 지금 까지 생성되고 있습니다. 단구란 온천수가 흐르면서 가라 앉아 남기는 탄산 석회와 광물질 들이 만드는 계단 층 언덕입니다. 터키의 중부 멘데레스강 계곡에 위치한 이곳은 연중 기온이 온화합니다. 고대 그맄-로만, 비잔틴시대를 지나며 고대 도시가 이곳 자연의 코튼 성 위에 세워졌었습니다.이제는 폐허로 남아 있습니다.관광 산업이 예부터 주요 산업이었고 수천년 동안 많은 사람들,(특히 로마 황제와 측근들이 일년에 한번씩)이 몰려 와 온천에서 목욕하며 여가를 즐겼고, 또한 피부병과 류마티즘에 많은 효험을 얻어 이 지역은 사람들로 부터 신성시 되어 왔다 합니다.20세기 중반에 이 고대 도시의 폐허 위에 큰 호텔이 지어 졌고 공중 목욕탕 시설이 지어져 이 하얀 성의 단구에 커다란 훼손을 가져 왔었다 하네요. 흰색의 미네랄 단구가 시커멓게 변했었다 합니다. 오토 바이크들 까지 허용이 되어 하얀 언덕을 오르 내렸었으나 1988년에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문화 지역으로 선포되어 지면서 호텔을 헐어버리고 길도 많이 없엤다 합니다. 이후 수년이 흐른 후 미네랄 단구 들이 많이 흰색으로 되 돌아 왔다 합니다. 미국의 와이오밍 주에 있는 옐로우 스톤 국립 공원에 똑같은 미네랄 단구 들이 있는데,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단구들이 더 깨끗합니다. 파묵칼레의 미네랄 단구들이 더 순수해 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1: 파묵칼레 마을, 하얀 성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2: 고대 로만 공중탕#3: 고대 도시의 폐허#4: 고대 로만 공중탕, 다른 앵글로... 한컷 더#5: 솜같은 구름이 만든 순간의 빛 장난#6: 미네랄 침전물이 형성한 하얀 언덕#7-8: 고대 도시의 폐허들#9: 고대의 폐허와 현대 건축물, 벤취의 대조를 볼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