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레스토랑은 도시의 번화가에 있지 않고 한적한 하이웨이 옆에 있는 자그마한 가정집을 식당으로 바꾼 곳입니다. 이곳에선 아버지, 어머니와 딸, 이렇게 셋이서 성심을 다하여 가정요리를 조리했습니다.호텔에서 일류 조시리사들이 만드는 음식만 먹다 가정 음식을 먹는 기회가 참 좋았습니다. 맛이 참 좋앗습니다.터키는 그 부근의 유럽이나 아랍국가들의 국토보다 크고 비옥한 땅입니다. 기후는 온화하고 여름은 더웁고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풍부합니다.터키음식의 종류가 다양했고 재료들은 대부분 싱싱한 야채와 양고기 닭을 이용한 요리들이였습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거의 사용치 않더군요. 치즈들도 주로 염소치즈를 써서 독특한 냄새가 있었으나 맛이 있습니다. 싱싱한 오이 가지 피망 토마토 시금치 상추 다양한 콩 등등...올리브를 늘 곁들였고 렌틸 수웊과 쌀을 넣은 요구르트 수웊은 맛이 일품입니다. 수박, 복숭아, 체리,무화과 열매 등, 특히나 말린 살구, 말린 무화과, 대추,와 깨 강정, 땅콩 강정, 호박씨 강정, 해바라기씨 강정,등등... 과자류는 일품이고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꿀을 사용하여 단맛에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가지 요리와 애호박 요리가 입맛을 돋구었습니다.디저트로 터키쉬 커피를 시켰었는데 스타벅스 커피는 쓰기만 하고 거칠은데 비해 터키쉬 커피는 깊은 맛과 부드러운 맛이 함께하여 커피를 싫어했던 나는 커피의 또 다른 맛에 놀랐습니다. 터키쉬 커피는 공을 많이 드려 작만 한다 하더군요. 터키사람들은 오토만 제국 때 부터 커피를 상용했고 유럽사람들은 일차대전 까지 만 해도 커피 마실 줄 몰랏었다 하네요. 유럽에서 제일 먼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나라는 오스트리아라 합니다. 그곳에 주둔했던 터키 군인들이 가져갔던 커피 부대 자루들을 전쟁의 종식으로 버리고 오게 되자 오스트리안 군인들이 커피 부대를 자루채 태우기 시작했다 합니다. 향긋한 커피 타는 냄새가 나자 터키 군대에서 차를 끓여 대 오던 오스트리안 청년이 터키군대들이 버리고 간 커피 자루를 태우지 말라하고 그 커피로 커피 하우스를 시작 오스트리안도 커피를 마시게 되였답니다.비단 같이 부드러운 가죽을 생산 고급 자켓을 만들고 파는 펫숀 가게에 들려 펫숀 쇼를 봤습니다. 잘 생기고 어여뿐 터키인 모델들입니다. !!!!!!!!!!!!!!!!!!!!!!!!!!!!!!!!!!!!!!!!!!!!!!!!!!!!!!!!!!!!!!!!!!!!!!!!!!!!!!!!!!!!!!!!!!!!!!!!!!!!!!!!!!!!!!!!!!!!!!!!!!!!!!!!!!!!!!!!!!!!!!!!!!!!!!!!!!!아래 댓글에서 quot;남강quot;님께서 케밮을 언급하셔서 제가 케밮을 빼 먹은 걸 깨달앗습니다.케밮은 양이라 던가 닭고기를 작게 썰어, 혹은 갈아서. 양념하여 꼬치에 구어 바베큐 한 것입니다. 주로 아라비안 (이란) 들의 음식이나, 터키에서도 중요한 터키 음식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부연하여, 소스 중에는 우리나라 다데기 장 같은 ,다데기 보다 물기가 적은(마른?), 소스가 있는데 생 오이에 찍어 먹으면 오이 무침 같은 맛이 납니다. 터키 음식은 부드러우며 속을 쓰리지 않게 하고 소화도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식성이 까다로운 제 경우엔 여행중 탈이 자주 났었었는데 터키에선 전혀 지장이 없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