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의 반영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르기도 한다.마이산을 여러번 들려도 아쉬움이 남는게 사진인가 봅니다.마이산을 남쪽방향으로 역광촬영을 하다보니 하늘의 조아가 잘 안이루어지고,반영을 찍자니 바람이 방향이 맞추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그래서 여러 컷트의 로우파일 이용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오늘도 웃음과함께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방문한 모든분께 진심으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