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랫만입니다.터키여행에서 돌아와 한참을 쉬었네요. 예정 대로 라면 스페인의 세빌리아로 가야 하는데 새 사진을 가져 오니 올리고 싶어 터키 여행을 시작합니다. 세빌은 나중에 계속하기로 합니다.,참으로 아름다운 도시 이스탄불의 이모 저모 올려봅니다. 신도시의 모습입니다.터키족은 자기들의 언어를 가지고 있었으나 문자가 없어 아라비아 문자를 오토만 제국 때까지 썼고 1차 대전 후 오토만 제국의 멸망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들어 오는 초입에 라틴 알파벳을 쓰도록 무스타파 대통령이 바꾸었다 합니다. 터키족은 춥고 살기 어려운 시베리아 에서 서쪽으로 이동 소아시아와 동 유럽 일대, 아프리카의 북단,스페인과 포튜걸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 까지 점령, 거대한 오토만 엠파이어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시대로 자라기엔 이미 많이 늙어있어 유럽의 강대국들이 병든 노인 취급을 하였다 합니다. 1차 대전이 일어 나기 전까지 그러 저러 제국을 유지했었으나 대전 후 강대국들의 강압으로 아라비아 일대를 모두 영국과 불란서에게 나누어 주게 되었다 하네요. 동유럽들도 강대국들의 속삭임에 떨어져 국민주의를 내세워 독립들을 하는 바람에 터키는 지금의 국토로 안정 되게 되였다 합니다. 석유가 있는 땅보다 얼지 않는 항구를 몹시도 가지고 싶었던 쏘련이 이스탄불을 차지하고 싶어 했으나 영국과 불란서가 쏘련의 음흉한 마음을 읽고 허락을 하지 않는 바람에 이스탄불은 아직도 터키의 도시입니다.